AI 투자 버블이 온다 - 닷컴 버블에서 배운 10가지 생존 법칙
Dalgas Lab.클라우디아 로드니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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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I기술의 버블을 논하지 않는다.

진짜 무서운 것은 AI 투자 버블이다.

chat GPT, 제미나이 등의 AI 기술의 열풍이 심상치가 않다. 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꽤 깊이 침투해 있는 AI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 인터넷이 처음 보급되었을때도 놀라웠고 스마트폰이 일상화 된 것도 놀라웠지만 AI가 이렇게 빨리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생각보다 일상은 물론 실제 일을 하면서도 AI의 도움을 받는 일이 많아진 것에 놀라웠다. 하지만 한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본 내게 AI의 변화와 침투속도가 꽤 빠르게 느껴졌지만 이미 AI에 대한 투자는 버블이 언급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었다 한다.

막연하게 미래 직업이나 미래에 살아남을만한 일 관련해서는 AI를 빼놓고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의 투자가 AI기업에 몰리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는데 지금은 최고 정점까지는 아니지만, 바로 그 직전까지는 다가온 듯 하였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정점 이후의 급격히 빠져나가는 버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기술의 버블이 아닌 AI 투자 버블의 무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버블의 냄새는 놀랍도록 비슷하고, 그 양상 또한 비슷하다고 분석하고 있었다.

2000년대의 닷컴 버블과 놀라울 정도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AI를 그 변화단계를 구분하여 소개하는 것도 주목할만하였다.

닷컴과 AI는 달라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돈이 투자되는 그 대상으로써는 이미 AI도 버블의 코앞에 놓인 상태라 하였다.

그렇다면, 곧 버블이 터질 위험에 처해 있으니 AI 투자를 하지 말라는 것인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이때 들어가야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다만, 눈을 뜨고 투자하라고 되어 있었다.

닷컴 버블에서도 한창 처음이 아닌 오히려 버블이 터지고 난 이후에 살아남는 기업들이 있었다 한다.

아마존, 넷플릭스 등이 바로 그러한 기업이었다.

AI에서도 분명 그렇게 살아남는 기업이 있을 거라 하였다.

당장이 아닌 버블 직후 혹은 그 이후에 등장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닷컴 버블과의 비교를 기회 삼아 AI버블에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서술해주고 있는 책이었다.

우리나라도 아닌 미국이 주가 되는 AI 투자 버블에 이토록 관심을 세우고 집중해야하는 까닭은

미국의 변화가 우리나라에 직격탄을 주는 사례를 두번이나 경험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제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라 하였다.

우리나라의 주된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이 미국 AI 기업의 발전 방향과 크게 영향이 있기 때문에 AI 버블이 생기면 우리나라에도 직격탄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다.

앞으로의 투자는 물론 지금의 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혹시라도 미국 경제와 완전 무관하다고 단언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리먼 사태, 닷컴 버블 사태 등을 떠올리며 AI 버블사태의 상세한 부분들을 미리 알아두고 대처해둠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싶었다.

투자라는 부분은 사실 워낙 큰 돈이 오가는 부분이라 자못 우려가 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작가의 예측대로 투자자는 투자에 도움을 받고, 우리처럼 관망하는 사람들은 미래의 흐름 읽기에도움을 받을 그런 내용들이었다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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