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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 - 관광지부터 숙소, 식사, 카페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베트남
손연주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7월
평점 :


베트남에서 7년을 살며 호찌민 국립 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에서 베트남어와 한국어 강사 및 통 번역가로 활동중인 작가가 직접 쓴 베트남여행가이드북! 나트랑여행과 달랏여행의 모든 것을 한권으로 정리한 베트남만 20번 이상 가본 전문가가 안내하는 얇지만 알찬 나트랑 달랏가이드북입니다.
코로나 이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가 베트남의 다낭과 나트랑이었죠.
그때 나트랑을 먼저 다녀오고, 다낭과 호이안을 이어서 나중에 다녀왔는데 둘다 무척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지요.
나트랑에서는 빈펄나트랑베이리조트앤빌라 2베드룸에서 4박을 묵었는데 거의 빈펄섬의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해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 것이나 마찬가지였죠. 빈펄섬 책에는 혼째 섬이라고 나오고요. 베트남의 디즈니랜드라는데, 정말 이 안의 풀빌라에 머물면서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등을 전부 누릴 수 있고 저희는 식사까지 3식 모두 나오는 풀보드로 예약을 해서 리조트 투숙 기간 내에는 아예 섬밖에 나올 필요가 없을 정도였는데 4박이 길기는 길더라고요. 나중에는 뷔페도 물리고, 풀빌라 투숙 전 시내 투어를 하기 위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박 머무르면서 로컬 맛집도 찾아가고 했는데 그 추억도 참 즐거웠으니 말이지요.
암튼 정확한 이름을 몰라 빈펄섬이라고 불렀는데 빈 그룹이 혼째섬을 통째 사들여 운영하는 테마파크가 빈원더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파리도 유명하다는데 그때 저는 사파리는 못 보고 왔었네요. 케이블카로 섬에 들어갔다 나오고, 배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라고 하니 그것도 기억해둘만한 부분이었고요.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3대가 풀빌라에서 제대로 휴양하다 오자~ 라는 컨셉으로 떠난 나트랑 여행이었기에 자유여행이지만 뭔가 휴양과 힐링이 더욱 목적이었던 여행이기도 했어요 다만 날이 흐려서 정작 풀빌라에서 수영한건 하루뿐이었지만요.
이 책을 보니 제가 그때 제대로 못 가보았던 다른 곳들을 더 가보고픈 생각이 들었네요.
또한 나트랑 여행을 다니면서 주로 자유여행으로 다녔지만 마지막날에는 부모님은 마사지와 야시장을 구경시켜드리는 현지투어도 섞어서 했었거든요. 부모님 마사지 받으시는 동안 우리는 그냥 카페에 가고 싶다했더니 현지 가이드분이 우리를 데리고 가주신 곳이 현지 카페였는데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했는데 그때 마신 카페 쓰어다가 너무 맛있고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놀랍게도 이 책에 그 카페로 추정되는 곳이 소개되어 있었네요 카페 안이 제가 다녀왔던 곳이었던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 새장도 있었고 숲속에 들어온 것같은 야외 자리가 인상적인 곳이었거든요.
어디를 찾아봐도 알 수 없던 곳을 이 책에서 바로 찾아서 궁금증까지 해결하고 나니 더욱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달까요.
블로그만 소개하는 그런 홍보성 맛집이 아닌 찐 맛집도 소개해주고 핸드북 타입이라 무겁지 않게 가볍게 들고 다니며 현지여행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네요. 각 장소마다 적힌 주소와 원어상호명이 구글맵 명칭과 동일하게 작성되어 오차 없이 그대로 검색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유용했고요.
달랏의 경우 티브이에서 나혼산에서 나오는 여행을 보고 궁금했던 곳인데 아직 못가본 곳이었기에 좋은 가이드북으로 잘 안내를 받아 여행을 가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베트남 찐 전문가인 저자분의 책으로 처음 가보는 달랏도 제대로 정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더라고요.
실제 베트남여행 나트랑가이드북 달랏 가이드북으로 바로 활용가능한 책으로 유용하게 쓰이기 좋은 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