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의 성공담이나 건강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다보면 아침식사는 꼭 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침에 잠을 깨기 힘든 (밤늦게 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아침을 거르고 점심, 저녁을 폭식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살을 빼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아침을 거른다?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생체시계를 초기화하기 위해 몸을 움직일 준비를 해야하는데 일어난지 한시간 이내에는 아침을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그 시간도 9시 이전을 권하고 있다.
아침을 먹어야 체온이 상승해서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정확한 이유를 모르고, 왜 그래야하는지를 모르는체 따라하기보다 이유를 제대로 익히고 따라해야하는 당위성을 알게 되니
좀더 실천해야한다는 확고한 의지가 생기는 느낌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꼭 챙겨 먹고 아침운동을 한시간 정도 하고 오는 편인데, 공복에 운동하는게 살이 잘 빠진다는 이야기들도 들려와서,
나는 그렇게 못하겠던데, 힘도 들지만, 무엇보다 운동 끝나고 나서 폭식할 염려가 있어서 못하겠던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의 방식이 제대로 된 건강 방식이라 하니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해봐야겠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