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 이 죽일 놈의 피로와 결별하는 법
에이미 샤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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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몸이 힘든 까닭이 그저 나이를 먹어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자포자기하고 살기에는 너무 지치고 힘들단 생각이 들던 터였다.
살을 좀 빼고 운동을 시작하면 좀더 건강해지지않을까 싶어 건강관련 책도 읽고 나름 조금씩 운동도 시작해보고 있었는데
그러던 터에 만난 이 책은 내게 정말 번쩍! 하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코넬, 컬럼비아, 알베르트아인슈타인대학교 및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했다는 알레르기 면역학 의사이자 영양전문가인 에이미 샤님의 책

피곤을 이대로 방치하지 말고 잃어버린 에너지와 삶을 되찾으라고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라 지금 내게 딱 필요한 책이구나 싶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아버지와 아버지 형제 네명까지 모두 젊은 나이에 당뇨를 앓은 내력이 있는 집안에서 자라, 더욱 적극적으로 당뇨병을 공부했다고 한다. 아버지에게 직접 건강한 식단을 여러 방법으로 적용해보고 2년동안 체중감량은 물론 인슐린 투입량까지 줄인 건강한 식단을 찾았다고 한다. 또한 이후에도 질병 예방 및 면역학 프로그램 공부에 집중해서 수많은 여성들이 피곤한 이유를 알아내었는데 바로 호르몬과 염증, 장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하였다.

끄덕끄덕하면서 읽어내려가다가 그럼 어찌하면 될까 했는데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어, 이제 실천을 하면 될때구나 싶었다.
내일부터 나도 시작이다.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하여
피로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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