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과 배달 물가가 비싸지다보니 집밥으로 반찬 만들고, 도시락을 싸갈 수 있는 상황이면 도시락을 싸서 한끼 외식을 줄이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분도 인스타그램 10만팔로워 야미도시락으로 유명한 분이신데 "하루에 한끼라고 든든히 먹고 외식을 줄이자는 목표를 갖고 도시락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들이나 집밥을 해먹고, 도시락을 싸가겠지 생각한다면 오산!
긴 자취경력 끝에 요리책도 내게 되었다하지만 막상 집밥을 차리려했을때 저자님집에는 가스레인지, 인덕션은 커녕 밥솥도 없는 상태였다라는 것.
부랴부랴 필요한 제품, 그릇, 조리도구 하나씩 사가면서 요리를 하고 도시락을 싸기 시작하게 되었다한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집밥 도시락.
식비 또한 2배 이상 아낄 수 있다라는 것도 자신의 집 식단을 예로 들면서 비교해주셨다.
1주일치 장보기 비용을 대략 5~7만이라고 했을때 한달에 20~30만원으로 식비를 해결할 수 있는데,
외식을 할 경우 매일도 아니고, 1주일에 2번 외식하고 2번 배달음식을 먹는다 해도 한달이면 70~80만원이 든다고 하였다.
이러니 정말 식비를 절반이상 절약한다는 말이 나올법 하였다.
이 책의 장점은? 요알못도 10분이면 할 수 있는 요리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후다닥 한끼를 때우던 분들도 빠르고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로 채워졌다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