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히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덜렁대느라 틀린 문제가 늘 나와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도 중2때는 물리라하면 무조건 어렵다 여기더니 3학년 들어서는 과학에 자신도 생기고 좋아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체크체크 과학과 다른 과학문제집 등 과학은 두어권 정도의 문제집을 꼼꼼히 풀고 시험을 보았는데 중2때보다 확실히 중3때 성적이 더 잘 나오고,
아무래도 처음 시험 볼때보다 어떻게 시험공부를 해야하는지 등을 스스로 터득하기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중2땐 제가 옆에서 억지로 시키고 했는데 그때보다 스스로 할때가 성적이 더 잘나와서 다행이다 싶었고, 과학 백점에 도움이 많이 된 체크체크 과학으로 계속 공부하고 있는 것은 직접 경험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구나 싶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