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멀라이언 정도가 싱가포르 상징이었다면 최근에는 우리나라 쌍용이 세운 마리나 베이 샌즈가 싱가포르 상징이 되고 있다고 한다. 카드를 맞대어 세운 듯한 세개의 건물, 그 위에 거대한 인피니티 풀을 담고 있어서 호텔 투숙객 전용의 이 멋진 풀에서 싱가포르 시티 뷰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객실이 무려 2561개라니..싱가포르에 가면 꼭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투숙해보고 싶은데 그렇지 않더라도 워낙 명소로 유명해서 수영장을 제외한 스카이 파크, 카지노 극장 및 쇼핑과 식도락, 나이트라이프는 즐길 수 있다 하니 꼭 둘러봐야할 명소라 생각되었다.
게다가 칠리크랩을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먹어보긴 했는데 싱가포르가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곳이라하니 여기 가면 이건 꼭 먹어봐야겠다 싶었고. ^^
여행지에서 맛집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싱가포르는 워낙 여러 국가와 민족이 섞여 있어 더욱 맛있는 진미를 두루두루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