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사가 뭐지 싶었는데 표지만 보고, 아 숙어를 말하나보다 싶었네요.
동사가 들어간 숙어가 아닐까 싶었는데 맞는 것 같더라고요.
책에 소개된 Phrasal verbs 구동사는 동사+ 전치사/ 동사+ 부사로 사용되는 동사형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특별히 구동사를 모아서 책을 내게 된 까닭이 이 책에 나오는 구동사는 일상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구동사로만 짜여져 있다 하고요.
실생활에서 개별동사보다 구동사 활용이 월동이 높은 원어민의 회화 체계를 반영해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미국인 예비 영어교사들에게 문법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아선생의 책으로
역시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외국어 교육학과 강의를 맡고 있는 제니퍼 그릴박사와의 합작으로 쓰여진 책이라 하고요.
그래서인지 보다 더 생생한 영어회화 표현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정말 유용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