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오답의 모든 것 : 독서편 국어 오답의 모든 것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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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중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독서 비문학편

그래서 요즘은 초중등에서부터 미리미리 비문학독해 문제집을 풀어야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실제로도 미리 고등국어를 대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고등에 이르러서는 어려운 국어 과목때문에 고전하는 일이 많이 보이지요.

 

그렇다면, 정답에 집착하기보다 왜 오답이 나오는지를 분석하고 오답이 나오지 않게 정답을 적는 법을 배워봐야겠지요.

이 책은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집필하신 책으로, 국어 오답의 유형을 총 10가지로 분석해서,

수능 모의고사 기출 문제 중 오답률이 높은 핵심문항 위주로 분석을 하여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도, 사실 국어 비문학 파트를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벌써부터 걱정인데

왜 자꾸 틀리는 문제를 틀리는지 오답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겠더라고요.




문학처럼 줄줄 이야기읽히듯 읽히는 지문은 길어도 어렵지않으나, 비문학처럼 읽는 것 자체가 어려운 지문은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독해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선생님들의 답변은, 지문을 해체해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어휘를 꼼꼼히 살펴보는 독해공부가 이루어져야, 독해력이 향상되고, 문제 푸는 속도도 단축이 된다고 알려주고 계십니다.

이 책에는 그래서 워크북에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본문 지문 분석 클리닉 교재가 마련되어 있어 문제 풀이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문 분석임을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가장 시급한 부분이 바로 그 독해력 향상 부분이었고요.

 






중간중간 선생님의 꿀팁까지!

문제풀이만 중시하기보다 선생님들이 박스까지 쳐가면서 강조하신 이런 꿀팁을 내것으로완벽 소화를 시켜야만~ 잠시의 시간이 더 걸릴지라도 국어 성적 향상의 최단지름길로 향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답과 오답의 차이를 정확히 밝혀주고, 왜 오답이 오답인지를 분석해주는 것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건 무작정 몇권의 비문학독해문제집만 들입다 푸는것이 아닌~ 정답으로 가는 논리구조를 안내해주는 오답 클리닉 교재가 필요한 것이었네요.

 

이 책은 정말 꼼꼼 분석이 되게 학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었네요.

고등 국어 어려움을 느끼는 분이라면~ 이 책 읽고 이해해보면 성적 향상이 되는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기대감이 샘솟는 책이었습니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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