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국어문법을 위한 마더텅 고교 국어문법 500제를 선택했습니다.
국어 학습으로 비문학도 강조를 하지만, 국어문법, 어휘, 문학 등 따로 나뉘어 있는 파트 하나하나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할 주요 파트들인데 그 중에서도 뼈대가 되는 국어문법부터 방학때부터 꼼꼼히 공부해보기로 한 것이지요.
유형별 기본 개념과 연습문제 115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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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변형문제 245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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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평 모평 수능 기출 문제 299문항
수능 기출대비는 물론이고, 기출 변형으로 내신 대비까지 할 수 있게 촘촘히 커리가 짜여져 있고 문제가 출제되어 있어
고교 문법 이 책으로 기본기를 완성하고 유형까지 제대로 파악하면 성적 올리는데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지요.
고1, 고2, 고3의 최근 10개년간 국어 문법 출제 경향을 분석해놓았고요.
어떤 파트를 열심히 공부하면 좋겠다, 비교적 어느 부분이 출제가 많이 되는구나 등을 알 수도 있고, 사실 적은 문제라고 해도 수능 고득점, 1등급을 노리는 학생들의 경우라면 단 한 문제도 소홀할 수 없기에 꼼꼼히 알아둬야하겠지만
적어도 빈도 등의 차이는 미리 알고 공부해도 도움이 되겠지요.
목차 하나도 소홀하지 않았어요 바로 옆에 학습예정일, 실제학습일, 복습일까지 꼼꼼하게 학습플랜을 짤 수 있게 목차와 연동해놓았고요.
교과서 순서와 동일하게 구성된 목차구성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 좋았는데요.
꼭 알아야할 핵심내용만 정리해놓아서, 빠른 시간 안에 한 단원 훑는게 가능합니다.
중학교때부터 배운 개념에 살을 덧붙여 좀더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고등 국어문법의 위엄을 자랑했는데요.
보기 좋은 표와 예문 등으로 눈에 잘 들어오게 가독성 있게 표기되어 있는 부분이 보기가 좋았고요.
바로 옆에 개념을 이해하고 바로 학습할 수 있는 연습문제들을 주고 있어서 공간활용까지 알차게 한 교재구나 싶었습니다.
아, 국어문법은 정말 표부터 바로 나오고, 다 중요한 내용 같으니 얼른 외우라고 하였는데
얼마 안되는 시간 동안 후루룩 읽어보더니, 자기 이제 다 알 것 같다고 문제를 풀어보겠다 합니다.
우리 아들 조급한 성격 중 하나가, 문제집은 빨리 문제를 풀어보면 된다. 빨리 풀고 쉬어야겠다라는 이상한? 마인드가 있다라는 것이지요.
(개념도 잘 안 읽으려 하고 심지어 문제 설명도 건너뛸때 있고, 오답도 잘 안풀어서 ㅠ
그러니 결국 틀린 문제 또 틀리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지요.)
요거 고치려고 제가 늘 잔소리를 하는데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전국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출문제 중에서 엄선한 문제들로 최근 내신 출제 경향에 맞춰 변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문제 바로 옆에 문제유형이 기재되어 있어 내가 틀린 부분이 어디인지를 빠르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고요.
총 245개의 내신 변형 문제가 주어집니다.
자, 내신 문제를 한번 풀어볼까.
바로 이렇게 오답이 나오네요.
아, 아까 개념 읽을 때는 알 것 같았는데 문제에 들어가니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개념들이 나와서 혼동이 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제 붙들고 끙끙댈 시간에 아까 개념을 외웠으면 지금 이 시간~ 바로 이해하고 문제풀고 맞추고 넘어갔을 시간이지요.
요런 습관 바꿔줘야겠어요.
2011~2022학년도 최신 수능까지 고1, 고2, 고3 학령평가와 모의고사, 수능에 출제된 문법 문제들을 선별해 299문항의 실전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학년이나 시행시험별 분류가 아닌, 고등학교 과정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분류해놓아 단원에 맞게 공부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전 기출문제에서도 역시 같은 형태소 관련한 문제를 틀렸네요.
결국 이 부분 왜 틀렸는지 그 차이를 제대로 정답 해설지, 개념을 통해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실질형태소와 자립형태소가 헷갈리는데, 실질형태소는 자립형태소 전체에 용언의 어간까지 더한 것을 말합니다.
워낙 두툼해서 본책보다 더 두꺼웠던 해설집~
설명을 보니, 과연 그렇게 두꺼울만했구나 싶었네요.
국어학원에 가서 꼼꼼히 들어볼법한 중요 내용 정리가 정답 및 해설에 자세히 잘 나와 있으니 말이지요.
모르는 부분 마더텅은 꼭 해설집까지 읽고 자기것으로 완벽히 오답분석을 하고, 앞으로 더 나아가는
모르는 문제 없이 다음 단계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그런 고교 국어 문법 교재로 이 책이 참 잘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