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과정에 참여를 
강요하는 부모로부터 관계성로 성장하는 것을 공격받기 때문에 아이의 자존감이 훼손되고, 이로 인해 모든 일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아이의 해마는 위축되거나 성장을 멈추고, 코르티솔이 높은 수치로 지속해서 분비되어 아이의 면역력까지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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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리질리언스가 있다. 
이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방법은서로서로 믿고 지지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를 가해자로 바라보게 하지 말고, 평생을 함께할 벗을 사귀는기회를 얻도록 해야 한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도록 친구와 교사가 함께 손잡아주어야 한다. 
사람은 부모와 가정형편을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다. 그래서 학교라는 공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서로 손잡아주고 일으켜 세우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나는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일은 우리 사회를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만드는 사람‘을 키우는 일이며, 학교와 가정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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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쏟아지는 수많은 언론 기사는 내 가족을 의심하게 하고, 내 이웃을 경멸하게 하며, 내 친구를 증오하게 만든다. 우리는 오래도록 사람을 불신하게 되었고, 그래서 커진 불안은 우리가 사는 이곳을 지옥으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마음 속에 높이 새겨진 불신의 벽은 누구도 넘을수 없다는 깊은 회의감이 우리를 작은 역경에도 쓰러지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모든 사람에게는 리질리언스가 있다. 
이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방법은 서로서로 믿고 지지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를 가해자로 바라보게 하지 말고, 평생을 함께할 벗을 사귀는기회를 얻도록 해야 한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도록 친구와 교사가 함께 손잡아주어야 한다. 
사람은 부모와 가정형편을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다. 
그래서 학교라는 공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서로 손잡아주고 일으켜 세우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일은 우리 사회를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만드는 사람‘을 키우는 일이며, 
학교와 가정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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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는 행복하려고 배우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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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부모는 자식을 걱정할까?
 자식의 무엇을 걱정하는 것일까? 
 아마 나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를 걱정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보통 학부모들은 크게 두 가지를 걱정한다. 
하나는 아이 공부요, 또 하나는 아이 친구 관계다. 
아이가 학교에서 학습에 실패를 경험하면 더 이상 공부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시키고, 
따돌림이나 학교폭력과 같은 관계에서의 실패를 경험할까 걱정하여 늘 누가 때리거나 괴롭히지는 않는지 물어본다. 하지만 공부에 실패해본 적 없고, 관계에 실패해본 적 없는 아이가 있을까? 
아니, 우리 어른들도 날마다 실패하고 날마다 일어서고 있지 않은가?
학교라는 공간은 미성숙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높은 학력과 국가가 공인하는 임용시험을 거친 교사라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아래서 다앙하고 충분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실패 와 좌절의 경험 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교사와 또래 친구들 의 격려로 다시 일어서는 곳이 학교다. 

그래서 학교는 리질리언스를 갖추어야 한다. 
만약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에게 단 한 번의 실패나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학교로서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배울 學(학)에 학교 校(교)자다. 
학교 교자를 뜯어보면, 나무 木(목)에 사귈 交(교)를 쓴다. 자연에서 벗과 우정을 나누며 함께 배우는 곳이바로 학교다
. 우정이란 서로가 서로의 실패나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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