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에서 두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하려고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가?"
‘이제 당신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 차례다. 하루 중 두세 시간만
‘ 이라도 스마트폰을 끄고 독서하고 사색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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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간 관리 책에서는 일정 안에 최대한 많은 일을 끼워넣으라고 말합니다.
이런 전형적인 충고야말로 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일을 미루게만드는 이유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리하게 많은 일과 약속을 잡는
 바람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정표를 마치 훈장처럼 여깁니다.
 그렇게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이었는지가 아니라 매주 몇 시간을 일했는지가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 죠.
그저 소셜 미디어를 둘러보기만 해도 #바쁨‘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은근히 자랑하는 말투의 새 글을 무수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해 보면, 그들은 결코 수십 개의 프로젝트를 곡예하듯 굴리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자신들이 무엇을 잘하는지 확인하고, 베스트셀러 작가 게리 켈러 Gary Keller가 《원씽》에서 책과 같은 이름을 붙인 개념과 관련이 있는, 몇 가지 활동에 몰두합니다.
제 얘기가 무슨 뜻인지 이해하셨나요? 
바로, 매일 해야 할 일의 목록이 수십가지 업무와 프로젝트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미루는 버릇이 생기기 쉽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부담이 너무 커서 여러 가지 활동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을 테 니까요. 그리고 흔히 여러분이 뒤로 미룬 일들은 여러분의 삶에 거대한 영향 을 미치곤 합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아주 극소수의 핵심 프로젝트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죠.
‘몇 가지 사항에만 중점을 둔다면, 일관되고 생산적인 조치를 취하기 쉽습니다. 
이를 실행하는 데 가장 좋은 전략은 25-5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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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뇌와 논리적인 뇌

이 모두가 ‘현재 편향present bias‘ 이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습다. 이 용어는 미래의 두 가지 순간들 사이의 상충관계를 고 접할 때, 보다 즉각적인 보상을 안겨 주는 것을 우선시하는 성향을 가리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의 한 연구는 피험자들이 즉각적인 작은
 보상과 나중에 얻게 될 더 큰 보상을 두고 선택을 할 때 뇌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조사했습니다. 
연구자들이 알아낸 바에 따르면, 단기적인 보상과 장기적인
 목표 사이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뇌에는 그 사람의 행동을 통제하려고 경쟁하는 두 가지 영역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소비자들이 지금은 성급하게 행동하면서 미래에는
자신이 그렇지않을거라고 믿는다고 하는 유명한 경제적 딜레마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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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눈물 - 난민들의 경유지, 람페두사섬의 의사가 전하는 고통과 희망
피에트로 바르톨로.리디아 틸로타 지음, 이세욱 옮김 / 한뼘책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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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함을 알게해주었다. 더블어 나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좋은지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어지는 순간순간을 더욱 소중히 살아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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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별은 공정하다는 생각

식용유 세트, 여사님, 목줄

‘드라마 「미생」(2014)에서 장그래(임시완)는 회사에서 설 명절 선물로 식용유 세트를 받는다.
 명절 선물을 받았으니 기분이 나쁠 이유가 없다.
그런데 다른 직원의 자리에는 햄 세트가 놓여 있다. 
회사는 비정규직에게는 식용유 세트를, 정규직에게는 햄 세트를 주었다. 
이 장면을 보며 시청자들은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분명 선물인데 더이상 기쁘지 않다. 
선물을 받았다는 기쁨보다 차별을 당했다는 설움이 앞선다.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일에 차별받았다는 생각에 더 서럽다.
식용유 세트와 햄 세트, 비용으로 따지자면 대략 1~2만원 정
도의 차이일 것이다. 
이 크다면 크지만 작다면 작은 돈의 차이로 왜 사람들은 서러움까지 느끼게 되는 걸까?
그것도 선물인데 말이다.
이 사소한 차별로 인한 상처는 당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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