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1월 16일 금요일, 패딩조끼를 입고 털모자까지 써도 추운 완벽한 한겨울 같은 날씨

 

오늘 그토록 기다리던 학교의 특집인 학예발표회를 하였다.

우리 4학년은 오래전부터 학예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오카리나 연습을 하였다. 4학년은 오카리나를 불기 때문이다.

태권도를 하는 아이들은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 위해 오카리나를 안하였다. 그 대신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강당에 가서 태권도 연습을 하였다. 태권도에는 검으로 묘기를 부리는 것도 있는데 몇몇 아이들은 나무로 만든 검이 아니라 철로 되어 있는 검을 사용하였다. 휘두를 때마다 칼이 번뜩거려서 조금은 오싹하였다. 그리고 격파도 하는데 나무 판이 너무 딱딱해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우리는 오카리나를 ‘에델바이스’라는 곡과 ‘언제나 몇 번이라도’와 ‘어머나’를 부른다. 전체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에델바이스’는 아주 쉬워하는데 ‘언제나 몇 번이라도’는 조금 어려워한다.

나는 관중들이 무대 바로 앞까지 몰려와서 조금 당황하였다. 그래서 거의 땅만 보고 오카리나를 불었다. 가끔씩은 지휘자를 보기도 하였다. 그런데 지휘자가 요즘 개그 프로인 개그콘서트에서 대세인 갸루상의 복장으로 입고 와서 조금 웃기기도 하였다.

제일 인기가 많은 것은 ‘독도는 우리 땅’ 춤이었다.

5학년들이 하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오지훈이 빵을 쏴서 맛있게 먹었다.

내년에도 학예발표회가 재미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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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1월 15일 목요일, 쌀쌀함

 

세계에서 키가 아주 큰 선수들은 누구일까?

1위부터 장단점을 평가해 보겠다.

1위: 크리스토프

장단점: 키가 커서 공중볼을 아주 잘 처리하는 선수이다. 그런데 키가 2미터 8센티미터나 되어서 너무 반사신경이 없다.

골키퍼 중에서 거의 제일 둔하고 다이빙 능력도 없다.

공중볼 처리는 아주 잘한다. 그러나 키가 너무 커서 잘 못 막는다.

2. 판틸리몬

맨체스터 시티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로써 키가 2미터 3센티미터이다. 이 선수는 공중볼 처리를 잘한다.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은 키에 비해서는 아주 괜찮은 편이다. 경험부족이 너무 없는 것이 단점.

3. 피터 크라우치

키가 매우 크다. 2미터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공격수로써 활동하고 있다. 헤딩 능력이 아주 좋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 한다.

뻥 터지는 대포알 중거리 슈팅도 그의 장점.

4. 스텔켈렌버그

네덜란드의 국가대표 골키퍼로써 네덜란드 반 데 사르 골키퍼의 후계자로 불리는 유망주 골키퍼이다. 반사신경도 좋고 공중볼 처리도 잘하고 다이빙 능력도 아주 좋은 선수이다.

세계적인 골키퍼로써 성장하고 있는 골키퍼.

자. 키가 큰 선수들을 살펴보았다. 헤딩이나 제공권은 좋다.

그러나 둔하다는 단점이 있다. 키가 너무 크지는 않으면 더 유리하다는 걸 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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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1월 14일 수요일, 쌀쌀함

 

내가 유명한 팀의 감독이 되어서 나에게 마음대로 팀을 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내 생각을 오늘 소개하겠다.

일단 포지션별로 말해보겠다.

골키퍼: 조 하트

이유: 카시야스, 부폰, 줄리오 세자르 등 조금 더 뛰어난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이 선수를 선택한 이유는 키가 커서 공중볼을 잘 처리하고 어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우리 팀에서 활약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노이에르를 하려고 하였는데 너무 잔실수를 많이 한다.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라모스, 페드 메르테사커

이유: 나이도 적고 경험도 많고 마킹과 태클을 잘하는 선수들이고 같이 뛰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춰지기 때문이다.

미드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스티븐 제라드, 사비 에르난데스

이유: 이니에스타와 사비는 측면 미드필드인데 개인기 능력과 기가 막힌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제라드는 중앙 미드필드답게 패스도 잘하고 중거리 슈팅의 신이기 때문이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리오넬 메시, 로빈 반페르시

모두 다 주어진 1:1 찬스에서는 놓치지 않는 선수들이고 재치가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점은 세 선수 다 양발을 다 잘 쓴다.

이렇게 팀을 짜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것이다. 호흡만 좋으면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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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1월 13일 화요일, 쌀쌀함

 

내가 포지션별로 제일 좋아하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적어보겠다.

●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 현역 최고의 골키퍼라는 이름이 걸맞게 뭐든지 뛰어나다. 일단 키는 192정도로 골키퍼 분야의 황금키이다.

그리고 오랜 경험으로 인해서 PK방어력은 라이벌 카시야스, 노이에르와 함께 세계 최고이다. 그리고 코너킥 때 감겨 올라오는 볼을 과감하게 처리를 아주 잘한다.

거의 쳐내지 않고 잡아낸다. 자기 팀 공격수가 비어있을 때에는 그 쪽으로 쳐내기도 한다. 그리고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은 세계 최고이다.

구석으로 오는 공까지도 다이빙을 하여 막아낸다.

그리고 경험이 많다. 2000대부터 쭉 이탈리아의 골문과 유벤투스의 골문을 책임져 왔었다. 그리고 쭉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을 받아왔다.

● 수비: 헤라르드 피케

장신의 수비수이고 태클을 아주 잘한다. 그리고 헤딩과 마크를 잘해서 현역 최고의 수비수 유망주로 불리고 있는데 경험부족으로 페널티킥도 많이 허용한다.

● 미드필드: 스티븐 제라드

세계 최고의 미드필드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중장거리 슈팅을 잘 때리기 때문이다. 슈팅파워와 중장거리 슈팅에서는 제라드를 따라올 자가 없다. 그리고 날카로운 크로스와 정확하고 터프하나 스루패스는 세계 최고이다.

● 공격수: 로빈 반페르시

이 선수는 네덜란드 원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원톱을 책임지고 있는 공격수이다. 주어진 1:1 찬스에서는 절대 놓치지 않고 페널티킥도 아주 잘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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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11월 12일 월요일, 쌀쌀함

 

전 세계인들이 다 즐기는 스포츠인 축구,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이다. 그 다음은 선수들 간의 호흡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포메이션'이다. ‘포메이션’이란 선수들은 각자 포지션이 있는데 각 포지션의 수를 몇 명씩 할지 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영어로 포메이션이라고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메이션은 5-4-1 포메이션이다.

왜냐하면 골을 쉽게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 수비수가 3명이나 되어서 뚫고 나가기도 어렵고 그러려면 크로스를 하여야하는데 수비수가 5명이나 되어서 공격수가 헤딩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장면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보통 4명이 포진되어있는 미드필드에서 거의 다 끊어준다.

이 것 들로만 보아서는 아주 완벽하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다 하나씩의 흠은 있기 마련이다.

이 포메이션은 단점이 무엇이냐면 공격수가 별로 없다. 원래 보통 쓰는 포메이션에서는 공격수가 2~3명인데 이 포메이션에는 공격수가 한 명밖에 없다.

이 포메이션에서 골을 많이 넣고 이기려면 골 능력이 탁월한 메시나 호나우두 또는 루니나 반페르시가 있어야 기대할 수 있다.

그런 공격수들이 없으면 어떻게 하면 되냐면 미드필드 들이 공격을 하러 많이 올라오면 된다.

그래서 중거리 슈팅이나 헤딩 골을 노려볼 수 있다.

자, 이 포메이션이 대표적인 포메이션으로 쓰이기 바라며 일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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