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년 03월 26일 화요일, 시원함
오늘은 주제일기를 쓰는 날이라서 선생님이 내주신 일기 주제인 ‘나의 좋은 점 10가지’를 써보려고 한다. 찾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신속하게 찾아야겠다.
1. 머리가 빨리 돌아가고 암산 같은 것을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2. 상상력이 좋고 글을 짓는 능력이 뛰어나고 글씨체도 안 나쁘다.
3.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5학년 사회에 나오는 내용인 역사를 잘 알고 빨리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수학 푸는 능력이 뛰어나다.
4. 항상 유쾌하다. 그리고 밖에서 뛰어놀면서 땀을 흘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5.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조금 민첩한 편이다. 나에게 위험한 물건 같은 것이 날아올 경우에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빨리 판단을 하고 잘 피할 수 있다.
6. 잘 논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놀고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전 10시 사이부터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까지 논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친구와 같이 교회를 갔다가 논스톱으로 쭉 5시 30분까지 논다.
7. 모든 것을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한 번 시도한 것은 반드시 마무리 짓는 성격이고 뭐든지 똑부러지게 하는(?) 성질이 약간 있다.
8. 사교성이 좋다. 처음 보는 친구라도 먼저 말을 걸어서 친한 친구로 만든다. 예전에는 그런 방식으로 친구를 5명 정도 사귀었는데 요즘에는 사교성이 조금은 떨어진 것 같다.
8.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한다. 1학년 때 처음으로 홍콩, 마카오, 심천으로 여행을 갔는데 즐거워서 쭉 괌, 제주도(2번),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를 갔다. 그리고 유럽 음식에 적응을 빨리 하는 편이다.
9. 사진을 잘 찍는다.
동유럽 여행 때도 사진을 각도를 잘 맞춰서 찍어와서 엄마가 나에게 칭찬을 해주었다. 칭찬 받고 난 다음에 바로 힘들어서 누워있었다.
10. 어른 말씀을 잘 듣는다.
학교 수업 때도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편이고 부모님 말씀도 무시하지 않고 잘 따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