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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무어 8 - 번개의 여신 ㅣ 율리시스 무어 8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병에 걸린 줄리아를 제외한 제이슨, 릭 배너, 아니타는 지난번 수첩에서 한 여인이 도와주라고 말을 한 것 때문에 거기로 가보기로 했다. 그 곳의 위치는 죽음의 나라였다. 그래서 시간의 문을 타고 가서 며칠동안 죽음의 나라를 찾았다. 처음에 높은 산을 겨우겨우 오르고 물과 강을 건너고 마지막에는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만 갈 수 있는 밑으로 떨어지면 죽는 높은 곳을 건너기도 하였다. 그래서 죽음의 나라를 겨우 찾아내었다. 그 곳에는 역시 한 여인이 숨어있었다. 그 여인은 아이들을 자기를 죽이러 온 사람인 줄 알고 재빨리 숨어버렸다. 아이들이 따라다니면서 설득하자 그 여인은 아이들이 살인자가 아닌 걸 알았다.
그래서 여인은 아이들에게 시간의 문을 여는 열쇠 하나를 주었다. 시간의 문이 있는 곳으로 아이들을 안내한 뒤에 그 여인은 아이들을 배웅하였다. 그 때 마침 애연가 클럽에 소속되어 있는 곱슬머리 형제도 도착하였다. 그 여인은 그 아이들은 착한 사람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고 총을 겨누고 몰래 함정을 파놓았다. 그 아이들은 총을 보고 열심히 도망치다가 함정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 우산의 정체도 알려주었다. 위 버튼을 누르면 화염이 호위해주고 아래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양만큼 번개를 끌어들여 발사할 수 있다. 한편 시간의 문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큰 거인을 만나서 같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뒤의 내용은 9권을 참고하시라.
그 거인이 착한 거인일지? 나쁜 거인일지?도 기대되고 시간의 문 정원에 실수로 혼자 들어간 제이슨은 어떻게 될 지도 기대된다. 나는 수첩 같은 데서 사람이 말을 하면 기절해버릴 것 같다. 그런데 나도 시간의 문 같은 데 가보고 싶다. 9권에서 곱슬머리 형제들이 어떻게 될짇도 기대된다. 9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