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가다.

날짜: 2013년 06월 15일

에버랜드에 갔다. 생각처럼 아주 넓었다. 정문에서 주토피아로 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휴먼 스카이를 타고 갔다. 의외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40여분을 기다린 끝에 사파리 월드에서 사파리 체험을 하였다. 제일 먼저 호랑이, 백호, 하이에나가 나왔다. 호랑이는 벵갈 호랑이보다 백두산 호랑이가 거의 2배쯤 더 컸다. 그리고 백호는 크고 아주 멋있었다. 털이 아주 하얬다.

그리고 하이에나는 생각보다는 작았다. 아주 야비하게 생기고 이빨이 컸다.

그리고 두 번째 코스에는 사자들이 있었다. 사자들은 아주 위풍당당하게 생겼다. 그리고 백사자는 일반 사자보다 조금 더 크고 멋지게 생겼다. 그런데 확실히 사자가 호랑이보다는 크기가 더 작았다.

3번째에는 불곰이 있었다. 불곰은 사자의 2배 크기쯤 되었다. 호랑이의 1.5배쯤 되고 말이다. 호랑이와 사자가 불곰에게 덤벼도 불곰이 앞발 한 대만 휘두르면 바로 죽을 것 같았다. 불곰이 일어서니 아주 컸다. 덩치도 아주 크고 말이다. 그렇게 사파리 월드를 나왔다.

그 다음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탔다. 물에서 동그랗고 작은 배를 탔는데 아주 스릴 있고 물 때문에 시원하였다. 그 다음에 카니발 광장에서 퍼레이드를 봤다. 카니발 춤이 아주 멋있었다.

다음 스카이 댄싱과 헬리 사이클, 플래쉬 팡팡을 탔다. 스카이 댄싱과 헬리 사이클은 약간 시시하였고 플래쉬 팡팡은 의외로 아주 재미있었다.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느낌이 딱 바이킹 타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에버랜드를 나왔다.(생각보다 놀이기구를 많이 탔다.) 아 맞다. 사파리 월드에 가기 전에 북극곰이 있는 곳에 가봤는데 길이가 불곰보다 훨씬 더 길고 덩치도 불곰보다 더 컸다. 확실히 육식동물들 중에서 제일 크고 힘도 센 것 같았다.

오늘 하루 에버랜드까지 가서 아주 재미있게 보냈다.

다음에 한가할 때 한번 더 와서 놀이기구를 왕창 많이 타면 좋겠다.

수련활동이 가고 싶은 이유

 날씨: 비가 콸콸 폭포처럼 내림, 날짜: 2013년 06월 11일

오늘은 수련활동이 꼭 가고 싶은 이유에 대하여 적어보도록 하겠다.

1. 친구들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하고 잠도 같이 자기 때문이다. 나는 친구 집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수련활동을 하면 엄청나게 많은(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운) 친구들과 같이 잘 수 있어서 좋다.

2.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한다. 실제 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운전을 하는 것도 있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다. 친구들과 밤까지 놀 수도 있고 말이다. 특히 바다에서 보트를 타는 것은 정말로 더위도 싹 잊을 수 있는 수련활동의 하이라이트이다.

3. 자유롭게 놀 수 있다. 우리 학년 아이들밖에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 수가 있다. 야영지 거실에서 축구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말이다. 지난번 야영 때 아주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4. 밥도 그다지 맛없지 않다. 물론 집에서 먹는 밥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맛있는 편이다. 소세지 같은 맛있는 반찬들이 많이 나온다.

5. 왠지 부담감이 없다. 오늘은 할 일을 하지 않고 마음껏 놀 수 있겠다는 생각에 왠지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학교에 고마운 점도 있다. 원래 계획은 야영 갔다가 2일쯤 후에 기말고사를 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학교에서 그러면 야영에서도 너무 부담감이 있을 것 같아서 시험을 치고 야영을 그 다음에 가는 것으로 계획을 바꿔주었다.

안좋은 점

1.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 옷도 편한 느낌이 들지 않고 확실히 잠자리가 집에서만큼은 편하지 않다. 그리고 샤워할 때는 옷이 섞여 있기 때문에 옷을 잃어버릴 가능성도 많다. 그래서 항상 조바심을 내고 있는다.

2. 온도가 적당하지 않다. 집에서는 더우면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는데 야영에서는 그런 것을 킬 수가 없다. 저번 야영 때도 아주 더워서 고생을 하였다. 그리고 물도 제대로 마실 수가 없다. 생수가 있는 곳이 야영지 안에는 없다. 그래서 식당까지 가서 먹거나 자판기에서 뽑아먹어야 한다.

그럼 이번 야영 때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재미있게 갔다가 오면 좋겠다.

LOL 킬딸하기 좋은 챔피언

 날짜: 2013년 06월 09일

오늘은 롤에서 킬딸을 하기 좋은 챔피언을 적고 그 이유를 적겠다.

1. 다리우스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 팀이 상대방을 잡는 것을 보고 있다가 거의 다 잡았을 때 E(끌어당기기)를 써서 끌어당기고 학살을 쓰면 된다. E를 쓸 때 조준을 잘해야 한다. 그래야만 잘 끌어당길 수가 있다.

2. 럭스

킬딸 계에서 최고이다. 상대 체력이 조금 남았을 때 궁(레이저)를 쓰면 바로 상대가 죽는다. 레이저가 아주 길어서 상대팀 챔피언이 많이 있으면 펜타 킬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3. 블리츠크랭크

아주 잘쓰는 사람이면 한 경기에서 킬딸만 20번도 할 수 있다. 대신 아주 잘 써야 한다. Q는 아주 먼 거리까지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주 잘 조준해야 한다.

사정거리는 다리우스 E의 사정거리보다 6~7배는 더 길다. 장인들은 아주 킬딸을 잘 한다.

4. 미스 포츈

E스킬이 제일 무서운 챔피언이다. E 스킬은 원 안에 상대방이 들어오면 여러 개의 철퇴를 계속 뿌린다. 상대방은 속박을 당하게 된다. 유용한 점은 상대팀이 체력이 별로 없을 때 이 원 안에 들어와서 죽으면 100% 미스 포츈이 잡은 것으로 나오는 것이다. 데미지도 많고 아주 좋은 공격이다. 그러고 보니 거의 다 E가 킬딸 스킬인 것 같다.

5. 이즈리얼

상대방이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궁을 쓰면 그냥 잡는다. 왜냐하면 다른 챔피언들과 다르게 이즈리얼은 궁이 유닛과 충돌하지만 않으면 끝까지 가기 때문이다. 궁이 안 맞았다고 생각하고 낙심하지 마시라. 거의 100% 잡는다.

6. 케일

우리 팀 챔피언이 상대 팀을 거의 다 잡았는데 앞에 포탑이 있어서 놓쳤을 때 케일은 아주 유용하다. 궁(무적)을 쓰고 유체화를 쓰면 무적 효과로 일정시간 동안 기술에 맞거나 포탑에 맞아도 절대 데미지가 까지 않고 유체화를 쓰면 빨라지기 때문에 상대 팀을 잡을 수가 있다. 그래서 나도 사실은 케일을 사려고 생각 중이다.

7. 마스터 이

상대팀을 거의 다 잡았을 때 Q를 써서 순간이동을 하면 마스터 이가 잡는 것이다. 왜냐하면 순간이동을 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데미지도 엄청나게 많이 주기 때문이다.

8. 드레이븐

드레이븐은 어떤 스킬을 써도 킬딸을 할 수 있다. 다 도끼가 날라가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방 체력이 반쯤 남았을 때는 궁을 쓰면 된다. 궁은 멀리 날아가기도 하고 데미지도 아주 많이 까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조금 남았을 때는 다른 스킬을 쓰면 킬딸을 하기가 쉽다.

내가 감사할 것 10가지(2013.4.16)

1. 하나님께서 내 영과 육체를 창조해 주셨다. 그래서 내가 세상에 있다는 것이다.

2. 부모님께서 나를 낳아주신 것이다. 그리고 정성을 다해 지금까지 키워 주시고 있다.

3. 부모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 사주시는 것

4. 하나님께서 내가 언제 어디에서 기도해도 싫증내지 않고 들어주시는 것

5. 선생님이 우리를 가르치시고 교육해 주시는 것과 내 머릿속에 지식을 넣어 주시는 것

6. 친구들이 나의 숙제를 도와 주거나 준비물을 빌려주는 것

7. 친구들이 나에게 격려나 위로를 해주는 것

8. 주변에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

9. 가정형편이 나쁘지 않다는 것

10. 하나님께서 특별히 나를 암산이 빠르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방법

1. 냉동실 문을 열어서 그 안에서 얼음을 꺼낸다. 그리고 입에 넣는다.

   이 때 씹지 않고 계속 빨고 있으면 더 효과가 있다.

2. 집에서 제일 가까운 매점에 달려가서 아이스크림인 더위사냥을 사 먹는다.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물기가 많아 바로 더위를 잊게 된다.

3. 선풍기를 강풍으로 키고 그 위에 젖은 수건을 올려 놓는다.

   그러면 바람이 더 시원해져서 더위를 잊고 오히려 추워진다.

4. 에어컨을 키고 바람 나오는 곳에 몸을 댄다.

   바람냄새가 안 좋으면 공기청정을 누르고 바람을 세게 하고 싶으면 터보풍을 누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