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9시간동안이나 있었다. 다행히 티비가 있었다. 거기는 게임하는 것도 있었는데 마그마 지대라는 게임이 재미있었다. 작은 공으로 벽돌을 맞춰서 깨고 UFO같은 우주선으로 쳐내는 게임이다. 못 쳐내면 마그마에 떨어져서 바로 죽고 만다. 나는 2단계까지 갔다. 2단계는 좀 어려웠다. 그래서 clear하지 못했다. 그 다음 많이 잤다. 곧 인천 공항에 도착하였다. 오랜만에 한국에 오니까 좋긴 하였다. 이제 버스를 타고 진주로 왔다. 시간이 늦어져서 휴게소에서 라면과 꽈배기도 먹고 갔다. 오랜만에 한국 음식을 먹으니 아주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진주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우리집에 도착하였다. 다음 여름방학 때 가는 북유럽 여행도 잘 갔다오면 좋겠다. 서유럽하고 동유럽 중에서는 기대치는 서유럽이 더 높은데 막상 가보면 두 곳의 만족감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