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6시 반부터 차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겨우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서 김치우동을 먹고 쇼핑을 하였다. 나는 다리가 아프고 속이 안좋아서 그냥 앉아있었다. 그리고 2시 반이 되었다. 드디어 비행기 탈 시간이 된 것이다. 그 때 할머니께서 어디선가 홍삼 젤리를 사오셨다. 진짜 홍삼이라서 쓰기는 했지만 그걸 먹으니 아픈 속이 괜찮아졌다. 비행기 탑승 시간은 악몽이었다. 잠도 잘 안 왔고 자리도 불편하였다. 그런 악몽 끝에 겨우겨우 동유럽의 3대 유명 도시인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2시간 30분 동안 호텔로 달려갔다. 호텔에 도착하니 엄청 뿌듯하였다. 유럽 여행은 첫날에 엄청나게 힘든 것 같다. 내일부터는 열심히 관광해야겠다. 참, 호텔은 서유럽보다 좋았다. 넓고 침대도 아주 편하였다. 내일은 좋은 하루가 되면 좋겠다. 내일은 폴란드 오시비엥침에서 관광을 한다. 관광 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