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오늘은 한국의 최고 선수들을 평가해보도록 하겠다. 5명을 평가하겠다.
1. 기성용
평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인 셀틱에 있다가 당당히 바클레이스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이다. 중상위권인 스완지 시티에서 거의 매일 패스성공률 1위와 평점 1위를 도맡아서 하고 있다. 아시아 치고는 당당한 체격인 191센티미터이다. 몸싸움 능력이 아주 좋으며 요즘에는 약점으로 평가되던 수비 능력까지 아주 좋아지고 있다. 장기인 중거리 슈팅과 크로스를 아주 잘한다. 슈팅파워도 아주 좋다.
2. 박주영
기성용이 성공한 바클레이스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선수들이 한 골도 기록해보지 못한 스페인 리그에서 성공을 거뒀다. 환상적인 패스와 헤딩 능력, 다양한 각도에서의 슛 능력, 여러 가지 개인기, 그리고 세계 최강인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팀의 에이스이다. 이아고 아스파스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 대결을 펼치고 있다. 단 한 가지 약점인 프리킥 능력만 보완하면 된다. 프리킥은 평소때는 잘 못 차지만 월드컵이나 중요한 경기에서는 아주 잘 찬다. 월드컵 16강전 진출을 좌지우지했던 나이지리아전에서 환상적인 30미터 프리킥으로 골망을 가르며 스타가 되었다. 페널티킥 능력도 아주 좋다.
3. 박지성
좀 전까지만 해도 1인자였지만 나이를 먹으며 조금 기량이 떨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뛰어난 쇼트 패스 능력과 롱패스 능력, 발리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골문쪽으로 감겨들어가는 프리킥 능력도 참 좋다.
4. 김신욱
대한민국 최고의 장신인 196센티미터의 스트라이커로서 헤딩 능력과 프리킥 능력, 마무리 능력이 아주 좋다. 페널티킥도 자주 넣는다.
5. 정성용
대한민국 1인자 키퍼로서 다소 불안한 대한민국의 골문을 지켜주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활약했고 뛰어난 반사신경과 선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일명 차세대 수문장이다. P.K도 엄청나게 잘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