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보면 TV 볼 시간이 없다.

하긴 TV는커녕 책 볼 시간도 없긴하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아주 우연히 EBS를 보게 되었다.

처음부터 본 것이 아니라서 어떤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임은 확실하다.

거기서 알게 된, 읽고 싶은 책이

바로 "오래된 새 책"이다.

 

"오래된 새 책"은

절판되었지만 언젠가는 구해서 꼭 읽어봐야할만한 작품들을 모아 소개한 작품이다.

(물론 저자의 취향대로 작품을 선정했겠지만, 나는 그런 것에 그닥 개의치 않는지라..^^)

새 책의 홍수 속에서 잊혀져가는 헌 책들이

"나 여기 있어요~~~~", 라고 소리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작품이다.

 

"오래된 새 책", 리스트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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