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월요일

 

퇴근 후, 귀가하니 "7년의 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맛있게 읽는 일만 남아 벌써부터 들뜨넹 ^O^

 

근데, 딱 하나 아쉬운 점!!

 

택배기사님이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책을 대문 안으로 휘리릭~~~ 던져놓고 가셨다는 사실..

우리집은 큼지막한 우편함까지 있었는데... ㅠ,ㅜ

 

다행히 한권만 주문해서

종이박스가 아닌 뽁뽁이비닐봉투에 들어있어서

책은 무사할 수 있었다.

 

"7년의 밤", 주말에 신나게 읽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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