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말기, 국민당, 공산당으로 변화되는 격동의 세월을 살다간 중국의 승려, 허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종교는 기독교이지만 저는 기독교관련 서적보다 불교관련 서적을 훨씬 많이 읽고 있는 편입니다. 불교서적은 종교를 떠나 얻을 수 있는 뭔가가 상당히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떤 삶을 살다가 간 승려인지 그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