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가 끝난 뒤의 느낌은 "아~~~~ 아쉽다~~~~"

강동원과 고수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데 그들의 연기를 이야기가 받춰주지 못한다.
현재 예매율이 상당히 높다고 하지만 과연 그것이 유지가 될지 궁금하다.

초반에는 신선한 내용으로 관객을 끌어가는데
중반이후에는 빈약한 스토리때문인지, 신인감독의 역량때문인지 그 힘을 잃어버린다.

일단 남자분들에게는 추천했다가 돌멩이 맞을 것 같다.
하지만 "두 꽃미남배우의 비쥬얼만으로도 나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무방할듯.
(참고로 강동원과 고수의 비중은 거의 비슷한 분량이다.)

나 역시 후반부의 지루함은 어쩔 수 없었지만
두 배우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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