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프랑스 문학은 신기하게도 첫장을 읽는 순간 "난 프랑스 태생이에요!!!"라는 소리가 들려 바로 그 국적을 판별할 수 있다. 인간의 못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더디 읽히는 작품.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