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박 지름신의 계절, 가을이 돌아오고 있네요!!! 짝!짝!짝!

구태의연한 말이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평소에도 저는 고전문학을 가장 선호하는 편인데

요상하게도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돌아오면 이런 성향은 더욱 강해집니다.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는 세계고전문학의 늪에 풍덩 빠져드는 시기이지요. ㅎㅎ

최근 6개월동안은 잠시 서점에 들러서

문학이 아닌 다른 장르의 작품을 찔끔찔끔 한두권씩 구입했었는데........

이제 고전문학의 세계로 회귀할 때가 되었네요. 

 

 

그동안 눈 여겨두었던 펭귄클래식 문학선, 푸른숲의 디아더스 작품선, 그리고 기타등등을 장바구니에 착착 담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펭귄클래식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지를 것 같답니다.

이전에 펭귄 작품을 몇 번 읽어봤는데 소문대로 매끄러운 번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읽었던 작품도 펭귄으로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원래 제가 같은 작품이라도 여러 출판사의 동일작품을 다 읽어보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디아더스 작품선의 4번째 작품,

아무 일도 없었고, 모든 일이 있었던

푸른숲 카페의 오스카 님의 상콤한 책 소개를 보니 꼭 만나보고 싶어졌답니다.

 

드디어 찬바람과 함께 지름신은 그 위용을 뽐내며 강림하셨습니다. 

 

"넵!!, 열심히 지르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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