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제가 하는 일의 특성상 어중간하게 생기는 빈 시간을 메꾸기 위해 
종종 들리는 편입니다.
공부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때론 잠시 눈을 붙이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이왕이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곳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이 곳의 커피가 다른 곳에 비해 맹맹함에도 불구하고
"극악의 맛만 아니면 돼!!", 라면서 자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상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스탬프의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이래저래 또 쿠폰을 채워버렸습니다.

쓸데없는 뿌듯함이 뭉게뭉게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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