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음악과 관련된 영화, 드라마, 다큐, 서적 등등을 좋아라 합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원작 만화, 드라마, 애니메이션도 당연히 좋아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이지 못한 이 작품은 현재 롯데씨네마에서 상영하고 있더군요.(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일본영화는 러브레터정도;;;)
하지만 이번주에 추석을 타깃으로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기에 "노다메 칸타빌레"는 곧 상영이 끝날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내일 이 영화를 보러 갈 계획입니다.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와 조금은 유치하고 맹랑한 내용의 "노다메 칸타빌레"이기에,
"노다메 칸타빌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영화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치아키와 노다메의 사랑 이야기보다는 오케스트라의 연주, 즉 음악에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친근하고 익숙한 곡들이 많이 연주될 거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오랜만에 치아키 선배의 매력에 빠지게 되겠네요. ^_________^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