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데지레 클럽, 9월 여름 살인사건이 보도된 기사로 시작되고 사건의 과거로부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여성 작가(로사 몬테로)의 섬세한 묘사가 인상깊다. 제 3세계에 해당하는 스페인어권의 문학작품이다. 푸른 숲의 새로운 소설선 '디 아더스' 시리즈 중 그 두번째 작품. "디 아더스" 시리즈, 한권씩 한권씩 모우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