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관람일 : 2010. 6. 27. 일 

관람장소 : CGV 구로(무비 꼴라주)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요술"을 드디어 보고 왔다.

이 영화를 매우 보고 싶어한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소재가 많이 등장한다는 점때문이었다.

듣기 좋은 음악, 낡고 오래된 교정, 향수를 불러오는 교복, 여러 종류의 악기, 순수한 학생 등등...
 이런 소재들의 영화는 무조건 관심이 가고 좋아라한다.^^

게다가 평소 이뻐라하는 구혜선이 감독한 영화...ㅎㅎㅎㅎ  

 

주인공 명진, 선천적 재능보다는 순수한 열정의 소유자.
(나도 가끔은 과감한 남자얍!) 


정우, 타고난 첼리스트.
천재적인 실력의 정우는..... 캬~~ 멋지다!!
(난 잘났어!! 근데 말이야....)


명진과 정우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지은.
(첫번째, 두번째.. 그런 게 어딧어.. 함께 연주하면 되는거야)


정우 : 곡 해석해오면 나한테 뭐해줄건데??
지은 : 헉!!


우리 아주 잘 어울려요. ^_____^ 


셋다 뒤통수마저도 예쁘구나~~~ 


요술의 간단 줄거리 : 내 마음 나도 몰라!!!! 왜 항상 뒤늦게 알게 되는 걸까!!!

이야기가 아닌 음악이 주된 소재라서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음악의 흐름에 맞추어 보면 좋은 영화, 요술이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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