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충분히 먹을만큼 많이 먹은 나이여서 특별히 생일이라고 들썩댈 기분이 아니었다.
부모님과 떨어져지내니 미역국, 케익 등도 생략..
그렇다고해서 특별히 우울하지도 않으니.... 그나마 다행일까?!
귀가하고 컴질을 하던 중 yes24 블로그 쪽지함에 쪽지가 한통~~~
소박한 대인관계를 지향하는 터라 yes24에서는 지인이 없다.
(뭐... 다른 곳이라고 많은 건 아니지만....)
그런데 쪽지가??
의아한 마음으로 클릭해보니....
오호!!!!!!! 에헤라뒤야~~~~
아, 글쎄 "이 주의 리뷰"로 선정이 되어 적립금 3만원이 들어왔단다!!!!!!
나의 허섭한 리뷰가!!!!
(아직 어떤 리뷰가 선정된 지는 잘 모르겠다. 월요일이 되야 알 것 같다. ^^)
이런 경험은 처음이고, 게다가 생일날 이런 일을 겪다니...
정말 정말 기분이 째졌다. ㅎㅎㅎㅎㅎ
생일날 생일선물을 제대로 받았다.
얼른 구입할 책 선정을 해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