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도 안 먹고 아웃백에 갔다.
일요일인지라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글쎄... 대기 시간이 무려 70분이란다.
그냥 분식집이라도 갈까!!! 했지만 북카페에다가 자랑질을 해놔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잡담하다 책 읽다가 어찌저찌해서 시간이 60분이 흘렀다.
그리고 "징~~~~~"하는 호출이 울렸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한 뒤 아웃백에서 주는 빵을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다.
아침도 점심도 안 먹고 3시에 처음 먹는 빵이었다. ㅠㅠ
정신없이 먹어제끼느라 사진도 별로 못찍었다.

망고와 닭고기가 섞인 샐러드.. 참 맛났다. ㅠㅠ

계절 한정 메뉴 마늘이 들어간 스테이크... 마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비추!!! 난 잘 먹었다. ㅎㅎㅎ

한참을 정신없이 먹다가 정신을 차렸다.
"아~~~~ 또 정신없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건 맛있는 거다..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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