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책이 많다. 왜 그럴까? 그냥 짧은 내 생각은 이렇다. 겨울은 춥다. 사람은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간다. 야외활동 대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다. 자연스레 독서할 시간도 많아지게 된다. 이래서 다른 계절보다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책이 많은 것 아닐까? <아님 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따뜻하고 명랑하고 훈훈한 작품이 겨울에는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