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가들의 단편에서 몇번이나 읽은 새롭지 않은 소재에 디테일하게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육체를 벗어나 웹세계로 들어가는 것에대한 설명도 없이 (마취후 알아서 들어가졌다고 하면 끝이고...)거기다 사막여우가 포도를먹고 갔다니..개과나 고양이과에 차명적인 과일이 포도라고 알고있다.그건 검색해본걸까..완전한 행복에서도 고유정에 관해 인터뷰 시도라도 해보고 쓴걸까 인콜드 블러드의 작가 트루먼 카포티와 비교되어 읽혀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그래도 이번엔 기대했건만 ..밀리에서 읽어 다행 구매했다면 돈아까웠을듯...근무지에 오신 고객분이 kt면 쿠폰 있다고 선물로 매달 끊어주셔 감사.. 돈아까운 책들은 읽고 치울수 있어서..냥이들 사료며 보조제 사고 얻은 네이버 적립금도 아깝지 않을 책에만 투자해 좋고여튼 이젠 이작가의 책은 그만읽어도 될듯..느끼는건 다 다르겠지만..갠적으론 그만 읽을듯
흔히 연쇄살인자라면 젊고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은 사이코패스 남성을 떠올리게 되는게 인지상정.그러나 이책은 퇴직한 유명 교수부부가 아픈곳을 치료하고자 인육을 먹기위해 살해한다는 내용이다.나이듬과 장애를 이용해 선한 사마리아인을 자처하는 이들을 주사를 이용해 쉽게 제압해 집 지하로 끌고간다.살해 장면이 묘사되는 내용이 없음에도 인육을 찬양하는 노교수의 글에 소름이 돋았다.마지막 글에선 실제로 인육관련 역사적 사실들을 찾아보고싶어졌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을 보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착각으로 밝혀지지. 악에는 끝이 없어.
소세키의 자전적인 내용이 들어간 책이라한다.역자 후기로 알게된 소세키의 삶 역시 평탄하진 못했음을 알았다.가세가 기울어진 집에 8째로 태어난 터라 양자로 들어갔고그집역시 화목하진 못한터 결국 파탄으로 치달아 어머니와 함께 원래의 부모집으로 돌아욌다가우연히 듣게된 진짜 부모집이란 얘기.무슨 맘이 들었을까 그말을 우연히 엿든게 되었을땐..책 내용은 시골 선생으로 부임해간후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에 관한 가볍고 읽기에도 유쾌한 책이다실제로도 시골에 선생으로 간적있던 그때를 모델로 쓴 책이라 한다.이 출판사 책을 파헤쳐볼까 싶다몇권을 읽었는데 괜찮았기에
한 친구와는 첫째 날, 다른 친구와는 다섯째 날, 또 다른 친구와는 일곱째 날. 그랬다면 세상은 완벽했을 것이다."
"여자에게 정절은 미덕이지만 남자에게는 노력이다."
"세상의 질서는 형편없다. 하느님이 혼자 창조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친구 몇 명과 상의를 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