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연쇄살인자라면 젊고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은 사이코패스 남성을 떠올리게 되는게 인지상정.그러나 이책은 퇴직한 유명 교수부부가 아픈곳을 치료하고자 인육을 먹기위해 살해한다는 내용이다.나이듬과 장애를 이용해 선한 사마리아인을 자처하는 이들을 주사를 이용해 쉽게 제압해 집 지하로 끌고간다.살해 장면이 묘사되는 내용이 없음에도 인육을 찬양하는 노교수의 글에 소름이 돋았다.마지막 글에선 실제로 인육관련 역사적 사실들을 찾아보고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