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부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은 이 같은 부처님의 법을 만난 기쁨보다는 복을 얻는 기쁨에 더 많이 젖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신앙은 복을 주는 능력자를 신봉하는 것이지, 진리에 귀의하는 수행자는 아닙니다.(...) '나도 저분처럼 되고 싶다'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서 그분처럼 마음을 쓰고 말을 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기도 그분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말이 진실되고 행동이 자비로워집니다. 그래서 행복해지는 거구요.> -법륜 스님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