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지금 여기 깨어있기>와 <기도>를 적당히 합한 책인 듯 한데 이 책이 <지금 여기 깨어있기>보다 먼저 출판되었네. 만이천원이나 주고 사서 읽기에는 이 책의 여백이 너무 많고, <지금 여기 깨어있기>와 중복이 많으니 차라리 훨씬 알찬 <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권한다. *내 생각이 무조건 옳지 않듯이 다른 사람 생각도 무조건 틀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