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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힘 - 능청 백단들의 감칠맛 나는 인생 이야기
남덕현 지음 / 양철북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슬픔을 권함>보다 먼저 나온 책이라 훨씬 웃도는 해학으로 배꼽 잡을 기대에
한껏한껏 부풀어서, 빌려 온 5권 중 가장 먼저 펼쳤다.
후딱 먼저 읽고 친구들에게 돌리기로 했는데..
ㅎㅎ나만 읽고 말기로 한다.
*언제나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고, 언제나 찰나의 연속이건만 거기와 거기의 사이는
아득한 벼랑이요, 찰나와 찰나의 사이는 층층 억겁이다. 어찌 살거나...
*아, 희망은 당당 멀었고 절망은 안 꿰어도 저절로 구슬이 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