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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2 ㅣ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2
박종호 지음 / 시공사 / 2006년 4월
평점 :
-천사의 말을 들었네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하늘 아래 두 영혼
-덧없지만 아름다운 인생이여
기막히게 나눈 각각의 부제가 모든 걸 다 담고 있는 것 같다.
슈베르트, 쇼팽, 모짜르트, 슈만... 천재음악가들은 왜 요절할 수 밖에 없는지 어느 누군가는
이것에 관한 논문이라도 쓸 수 있지 않을라나?
레온타인 프라이스의 캐롤을 듣는 순간 전율이 쫘~악 흐르더라!
목소리 외엔 그 어떤 티끌도 들어 있지 않은 맑음? 깨끗함? 청아함? 투명함? ... 그래! 맑고
깨끗하며 청아한 투명함이 목소리에서 보인다, 들린다!
컴으로 유튜브에서 듣는데도 이러한데 실황은 어떨까, 그 깊이와 진하기는 어느 정도일까?
언젠가 나는 들어 볼 수나 있을까?
그녀의 캐롤 음반을 주문한다. 앞으로 선물은 이것으로 하고 싶어졌다. 박종호의 레온타인
프라이스에 대한 이 책의 설명과 곁들여서.
풍월당 즐겨찾기도 해둔다.
학창시절 이후 묻어 두었던 클래식에 다시 불을 지펴 준 이 책이 무척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