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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2 - 만화로 보고 싶은 명작
정채봉 지음, 유병윤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스님은 왜 어리디 어린 것을 암자에 홀로 두고 나섰더란 말인가!
그 어린 것이 산 속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보살 그림을 보고 엄마라며 달려들 때는...또 또 눈물이 뜨겁다 ... ... ... 가슴 아파 미치겠군...
길손이는 가고 감이의 눈이 뜨여진다는 것을 진실로 믿을 수 있다. 그만한 길손의 절절하고
간절한 그리움이라면 뭔들 못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