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 윤동주의 삶과 문학 이삭문고 3
고운기 지음 / 산하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윤동주-서시...그저 이렇듯 엮어서 암기만 했었던가!

 

29살 두 청년-윤동주, 송몽규

일본의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다.

워낙에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해왔던 시절이다 보니, 아니면 성숙하지 못했던 나의 정신세계

탓으로, 시 한편도 그저 쪼개고 분석해 둔 걸 암기하기 바빴던 기억 외엔 머리에 남아 있는게

없는 듯 하다.

내 인생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는 지금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지경이다.ㅎㅎ

 

한글로 된 위인전기의 대부분은 재미없더라.

모든 위인들은 한결같이 완벽한 존재로 미화시켜 인간적인 냄새는 거의 풍기지 않는데서

질려 버린 기억이 있다. 이 책도 다소 그런 편인 듯 하나 pass!

 

단지 훌륭한 유품때문에 동시대의 인물도 아닌 이의 흔적을 나는 과연 쫓아 갈 수 있을까 몰라!

저자의 노력이 돋보여서 까칠한 나의 잣대도 쓸모없어진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 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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