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땐가?
간간이 아버지 어머니 사이에 자리하고 있던 막걸리 한 잔과 고추전(煎)...
고추전, 그걸 무슨 맛으로 드시는지 참 나!!!
...했었던 내가 어느새 나도 당신들의 나이만큼이나 되어서 그 고추전을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형편없는 맛이던 그것이, 이렇게 깊은 맛이 나는 이유는,
세월이지~~~
아무렴,, 세월이고 말고,,
나이듬은 그래서 썩 싫지만은 않다.
나이가 더욱더 깊어져 갈수록 세월의 맛을 알아가고, 느껴가고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