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의 달인 - 수능.어학.자격증 1번에 패스하는
야스코치 테츠야 지음, 이정환 옮김 / 서울문화사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30대 , 다시 공부에 미쳐라'의 니시야마 아키히코에 비하면 아주 여유가 느껴진다.

 

니시야마 아키히코는 반드시 자신의 서재를 하나 만들어서 하루 한번은 꼭 공부하는 자세로

 

앉기를 강조한다. 심지어 음주로 인해 책상에 앉을 수 없을 때는 책상쪽을 보고서라도 자야한다는

 

선배의 이야기를 언급한다. 그에 비하면 이 책의 저자인 야스코치 테쓰야는 모든 장소가 공부

 

수있는 곳이기 때문에 굳이 서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책 전반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참 좋다. 강조와 강요가 없으면서 모든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나를

 

반성하게 한 것은 공부에 돈을 들여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10여년 전에 내가 돈을 들여 공부를

 

했다면 그의 말처럼 들인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며 훨씬 더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럼으로해서 성취감도 훨 더했을텐데 그저 자기주도학습이 될 것만

 

같아서 흘려보낸 시간들이 10여년인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그래서 학원등록을 해야겠다.

 

이 책의 제목은 '합격의 달인'으로는 모자라는 감이 있다. 본인이 합격의 달인인 것은 맞겠으나

 

그에 대한 내용보다는 오히려 다시 공부해보라는 설득이 훨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책의 제목은 '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라는 것이 더 어울릴 듯 하네!

 

주위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일단 시도해보며,

음독이 아주 효과적이고,

100번 암기해 본다는 끈기가 중요한 것이며,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여러권의 책보다  하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쪽이 효과적이며,

공부에 드는 돈을 아끼지 말 것과,

부정적인 사람과 게으른 사람은 피해야할 대상이라는 것.

 

나부터 부정적이지 말고 나부터 게으르지 말일이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하고 있던 부분을 명쾌하게 말해둔 부분이 많아서 아주 집중력있게 또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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