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습관 1 - 동사형 조직으로 거듭나라
전옥표 지음 / 쌤앤파커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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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책을 읽으면 한결같이 볼 수 있는 것이 적절한 예문을 통해 

합당한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면서 설득력있게 자신의 주장을 제시한다. 이기는 습관을 들추다가 

골드 스미스 두 권, 프랭크 베트거 를 읽었더니 이 책은 아예 들춰볼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 

지어져 버렸다. 이 책이 그저 열심히만 해야 하고, 남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려야한다고 주장한 

다면, 전자의 책들은 왜 열심히 일해야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를 확실한 근거와 논리로 제시 한다고 보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탁월하고, 월등한 어떤 인자로 인해 유명인이 되고, 성공인이 되어서 책을 써냈겠 

지만, 글을 쓰는 일은 또다른 일인 듯 하다. 설득력이 있을려면 주먹구구식이어서도 안되고, 

그저 일반적인 생각만으로 주장해서도 부족하니,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논리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면 범인이 받아 들일 타당성이 부족해 굳이 책을 출판할 의도와는 상당히 멀어질 것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계발서라고 해서 자신의 성공이야기만이 전부가 될 수는 없는 것 같다.  

심리학이란 분야는 참으로 다양하게 매사에 파고 들 수 있는 학문인 것 같다. 어쩌면 앞으로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학문은 심리학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내가 다시 뭔가를 전공할  

수 있다면 단연 심리학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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