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 직장인 편
리처드 칼슨 지음, 신혜경 옮김 / 도솔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그러하지만, 그 지루한 듯한 감은 참을 수 있었다.  

워낙에 갈고 닦아야 하는 부분이 많은 나를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에.   

리처드 칼슨은 아마 도인에 가까운, 평온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으리라 짐작된다.  

법정스님의 지론과도 모두 상통하고 있다. 모두에게 친절해라, 일체유심이거늘 마음을 잘  

다스려라, 욕심내지 말지어다, 자신을 거듭 돌아보라, 자신의 시간을 가져라, 등등등... 

결국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한 길은 하나, 그들이 말하는 모든 것은 하나로 귀결된다. 

그러하니 그저 마음수련을 위한 노력만이 숙제인 것이다.

소제목 아래에 원 영어제목을 그대로 달아 두었다. 활용도가 아주 높을 것 같아 무척 즐거웠다.^^  

흐뭇흐뭇~~~    

이제 '대화법'에 대한 책을 구입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가을 햇살이 눈부신 아침이다. 자전거를 끌고 나가고 싶은 유혹의 손길, 저 화창한 햇살이  

나의 어깨를 어루만지고 있다. 밖으로 나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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