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분 우산 하나를 들고 그저 교문앞에서 내 아이를 찾아 쫓는 시선의 엄마는 한사람도 없더라.

온통 차들 뿐이더라.

 

나는 묵은 것에 목이 마른다.

손때묻은 오래된 모든 것이 그립다.

맑고 깨끗한 물이었을적의 그옛날의 모든 것에 목숨이라도 걸고 싶다.

 

친구의 집에서 오래된 옛날옛적 그릇 네개를 강제로 데려왔다.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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