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람들 -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만든 스타벅스 리더십의 결정체
조셉 미첼리 지음, 장성규 옮김 / 명진출판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영어는 반복을 무척이나 싫어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대명사가 발달되어 있는 것이라는데, 

반복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반복을 할때에는 강조하기 위해서라는데... 

스타벅스를 얼마나 강조하고 싶었던지 지겹도록 나온다. 잠시 책을 덮을라면 머리속에서 

계속 스타벅스란 말이 맴맴거린다. 

내용도 산만하기 이를데없어 뭘 읽었는지 모르겠다. 큰 제목을 달리 하지만 결국 내용은  

내가 보기엔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고,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인게 끝까지 스타벅스란  

고유명사와 함께 끊임없이 반복되어진다. 아~~~산만, 그 자체다.

반값의 유혹으로 앞뒤보지도 않고 구매를 클릭했더니, 읽다가 도대체 이건 어느출판사 것인가  

싶어 앞을 보니 스티브잡스 이야기의 수두룩했던 오타가 떠오른다. 두번 다시는 구입하지  

않기로 했던 명진출판이 아닌가... 에휴...^^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성공비즈니스를 위한 스타벅스 아이디어"는 참신했다.  

 토론문화가 제로인 한국인에게는 이런 사고의 전환과 토론이 절실하다.

*책속의 사진들은 책의 내용에 걸맞는 것으로 넣었더라면 훨 더 좋았을것을, 

 예를 들면 중국진출에 대한 이야기라면 중국매장의 사진을 넣는다든가... 이건 뭐 온통  

 이런저런 한국매장의 모습이나 컵들을 찍어서 그냥 아무렇게나 넣은 것에 불과하니,

 오히려 없는것 보다 못하다.  

 

오타
p165-12째줄-부정적인 이미를->부정적인 이미지를
p221-2째줄 -좋은 싫든->좋든 싫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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