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박광희 외 지음 / 사람in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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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몇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솔깃해지기 그지없다. 

정말 늘 '영어'에 목마른 나는, 몇종류의 공부법에 대한 책을 접하면서도 

여지껏 비슷한 실력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나는 실천력과 끈기가 부족함을, 

그러면서도 마땅히 쉽게 취할 방법을 찾지 못한 것도 한부분으로 남겨져 있는 듯 하고... 

초보자일수록 방법이 쉬워야 오래 견딜수가 있다.  

'어머, 이건가보다. 어쩌면 이 책이 나를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실력을 쌓게 해 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밀려들어 단숨에 책의 반을 읽어 내려갔고 다 읽기도 전에 리뷰를 쓰게 한다.  

 

문체에 자신과 확신이 있어서 독자도 자신감이 생긴다-이번엔 나도 꼭 될 것같은...

꼭 원어민이 있어야 영어실력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부터 바뀌었다.  

여러가지 수업법도 나를 혹하게 만든다.

기본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가 주어졌을때 십분 활용 할 수 있다는 진리를  

거듭 알게되고... 

 

책을 덮고 난 후엔 꼭 저자의 확신을 맹신하면서 목마른 나의 시원한 단물이 되었기를,  

끈기있게 끝까지 해 나갈 수 있게 되었기를 간절히 응원한다, 나를! 

 

*오타
<96p>9째줄-그냥 비슷하게 써서 냈다고요->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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