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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어머니입니까
루이 쉬첸회퍼 지음, 이수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권력형, 희생형, 자기도취형, 애정결핍형 어머니
나는 권력형에 좀 더 가까운 듯 했다.
늘 내가 부족하고 잘못 이끌어서 나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쳐볼 수 없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그래서 뭔가 도움을 받을 만한 책은 없을까해서
제목을 보고 빌렸는데 딱히 뭔가 도움이 될만한 것은 없었지만 내가 아주 잘못된
엄마는 아니다싶은 안도감은 곳곳에서 보여준 인터뷰를 통해 짐작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만족한다.
어쩌면 내겐 다소 어려운 구절들도 있었기에, 단지 어떤 부분은 내가 이해하기 난해했다는
이유로 별을 하나 제한다. 별을 클릭할땐 너무 신중해진다. 기준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아니다싶은 책은 과감히 별의 갯수를 낮출 수 있겠는데 내겐 조금 쉽지 않았던 내용들을
접했을땐 별을 몇개를 해야하나 고민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분명 자신의 모든것을
털어넣었을 책이었을텐데... 지식도 짧은 내가 감히 그것을 판단해야할때에는....
그저 저자의 노력을 생각해볼때 모든 책에 별 다섯을 다 클릭하면 그만인 것을
또 그렇게는 할 수 없다는 것이 나를 웃음짓게 하기도 한다.
그럼 뭐란 말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