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길을 꼭 가리라 다짐하며 무척이나 푹 빠져서 읽었던 것 같다.
혼자 그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용감하고,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길이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따름이었다.
나는 언제가 될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