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걸어두면
나는 그것에서 다소나마 벗어나
불안을 떨쳐버릴 수 있을
그런 나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제목에 이끌려 빌려 보았는데
역시나,
그런 나무가 있을리가 있나...
다 마음이 하는 것이거늘...